20년 간 비어있던 목장에 꽃을 심기 시작하여 2만 평에 이르는 임야가 아름다운 꽃밭으로 변모했다고 합니다. 2022년 가을 메밀꽃을 피워 숲페스타를 진행한 이후, 빈 들에 유채를 파종하였으나 길고 긴 가뭄과 한파로 인해 심었던 유채싹들은 모두 말라버렸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2023년 2월, 봄 유채를 파종하여 5월의 끝자락인 지금 꽃이 피어 본의아니게 대한민국에서 가장 느린 유채밭이 되었다고 합니다. 주민들이 구슬땀 흘리며 가꾼 넓은 유채밭에 다들 놀러가실래요? 축제개요 축제기간 : 2023. 5. 27.(토) ~ 2023. 6. 4.(일), 09:00 ~ 21:00 축제장소 :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운문로 169, 영남알프스정원 입장료 : 1인 1천원의 환경개선부담금, 체험 신청자는 무료 입장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