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가 담긴 이야기 이 영화는 2017년 9월 21일에 개봉하여 관객 수 320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2007년 6월 26일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와 故 김군자 할머니가 미 하원 위안부 사죄 결의안 채택을 위해 영어로 증언한 실화를 그린 내용입니다. 주인공 옥분 역할을 맡은 대한민국 배우 나문희는 이 영화를 통해 여우주연상 6관왕을 포함하여 총 15개의 트로피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습니다. 유쾌하게 풀어낸 우리의 무거운 과거 명진 구청에서 도깨비 할머니라고 통하는 옥분은 20년간 8천여 건의 민원을 넣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명진 구청으로 발령받아 근무하고 있는 9급 공무원 민재는 수많은 옥분의 민원을 감당하느라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잦은 시장가 민원으로 고통받고 있던 민재는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