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전부터 화제의 중심작 장한준 감독의 6년 만의 복귀작 영화 '리바운드'는 해체 위기였던 부산 중앙고등학교 농구부가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에서 8일간 만들어냈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실화 바탕의 스포츠 영화입니다. 영화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장항준 감독이 연출하였으며, 아내인 김은희 작가 그리고 권성휘 작가가 각본에 참여하였습니다. 지난 1월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이어 개봉한 이 영화는 개봉 첫 주말 2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2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또한, 신인 배우들을 대거 캐스팅했는데 개봉 후 관람평에 주연 배우 못지않게 연기력이 좋았다는 평이 줄을 이었습니다. 장항준 감독은 되도록 알려지지 않은 젊은 배우들 중 농구를 잘하고 신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