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를 기반으로 한 영화 2021년 7월 28일에 개봉한 한국 영화로, 1991년 소말리아 내전 당시 대한민국과 북한 대사관 공관원들이 고립된 뒤, 소말리아의 수도인 모가디슈를 탈출했던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하였습니다. 감독은 우리나라 영화배우로 유명한 류승범의 형인 류승완입니다. 대한민국 외교공관 철수를 주제로 촬영한 최초의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제42회 청룡영화상에서 올해 가장 흥행한 영화, 미술, 연출 부문, 최우수 작품 수상을 거머쥐었습니다. 여담으로, 이 영화는 모가디슈가 배경이지만 현재 모가디슈는 출입 금지 구역이기에 모두 모로코에서 촬영되었습니다. 게다가 촬영 당시, 모로코의 기온은 평균 15도 정도밖에 되지 않아 그렇게 덥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 영화와는 다르게 북한 대사관이 여러 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