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미국 로맨스 영화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2019년 8월 22일 개봉하였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총 관객 수가 5만 명밖에 되지 않았지만 전 세계 합산 전체 수익이 제작비의 4배를 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에 곧바로 속편 제작이 확정되었고 '애프터: 그 후'라는 제목으로 2020년 10월 7일에 개봉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10대들을 위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라고 홍보되었지만, 홍보 문구와는 다르게 15세 이상 관람가로 평범한 미국 로맨스 영화였습니다. 싸우면서 알아가는 10대들의 연애 고등학교 남자 친구가 있는 테사(조세핀 랭포드)는 어머니와 단 둘이 지내다 대학에 진학하게 됩니다. 테사는 어머니와 함께 기숙사에 도착하고, 어머니는 테사의 룸메이트인 스테프(이난다 사키스)를 보고 날..